> 종합 > 연예·스포츠
축구, 우루과이 전 통해 통해 더 강해져 아시안컵에 도전한다
조현상 기자  |  johsang@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0.12  11:57:2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엠파워뉴스] 조인애 기자 =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12일 우루과이라는 강한 상대를 통해 더 강해진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남자축구국가대표팀 12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 16일 저녁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특히 우루과이는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 5위의 강호로 벤투 감독이 부임한 후 만나는 가장 강한 상대다.

한국은 우루과이와의 A매치 전적에서 7전 1무 6패를 기록해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982년 인도 네루컵에서 2-2로 비겼고, 이후 여섯 차례 내리 졌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월드컵 16강전에서 1-2로 패했던 기억은 축구팬들의 기억에 강하게 자리 잡고 있다. 당시 우루과이를 이끌었던 오스카 타바레스 감독이 지금도 지휘봉을 잡고 있다.

벤투호는 지난 9월 칠레와의 친선경기에서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우루과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칠레 역시 FIFA 랭킹 12위의 강호다. 한국은 칠레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두긴 했으나 전체적으로 고전했다. 칠레의 강한 전방 압박에 수비가 흔들리면서 많은 실점 위기를 맞았다.

우루과이는 더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적인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FC바르셀로나)는 개인 일정으로 불참하지만, 에딘손 카바니(파리생제르맹),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마드리드), 루카스 토레이라(아스널) 등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는 선수들이 즐비하다.

우루과이는 고딘이 중심이 된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스피드와 창의성을 갖춘 공격수들이 한국의 골문을 노린다. 우루과이의 강한 압박에 기민하게 대처하면서 정교하고 빠른 후방 빌드업을 통해 경기를 지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코칭스테프의 판단이다.

벤투 감독은 8일 소집 기자회견에서 “9월 친선경기 분석을 통해 우리의 단점을 찾고,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는지 연구했다”고 밝혔다. 특히 공격 면에서 발견한 문제점들을 수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빌드업을 통해 공격을 풀어나가는 벤투 감독의 스타일이 우루과이전에서 얼마나 잘 구현되는지가 관건이다. 

새롭게 벤투호에 승선한 선수들은 감독의 눈도장을 받아야 한다. 2년 만에 태극마크를 단 공격수 석현준(스타드드랭스)은 황의조(감바오사카)와 원톱 경쟁을 펼친다. 미드필더 이진현(포항스틸러스)과 수비수 박지수(경남FC)의 A매치 데뷔전도 기대를 모은다. 박주호(울산현대)와 김승대(포항스틸러스)는 멀티 포지션 소화 능력을 어필해야 한다. 박주호는 왼쪽 풀백과 중앙 미드필더를 볼 수 있고, 김승대는 좌우 측면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골키퍼 경쟁 구도에도 관심을 가질만하다. 지난여름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한국 대표 수문장으로 거듭난 조현우(대구FC)가 계속해서 주전 자리를 이어갈 것인지, 김진현(세레소오사카)과 김승규(빗셀고베)가 다시 약진할 것인지 주목된다. 조현우는 9월 소집 당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가 부상으로 제외된 바 있다. 9월 친선 2연전에는 김진현이 출전했다.

자료/사진 대한축구협회

조현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6길 33 (여의도동)  |  대표전화 : 02-783-0018  |  팩스 : 02-780-0191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76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철규  |  영산사이버센터
Copyright © 2013 엠파워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