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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의정원 홍진의장 흉상 건립의 건” 국회 본회의 통과
조현상 기자  |  johsa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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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3  14: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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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3년 3월, 중화민국 쓰촨 성 충칭에서 열린 자유한인대회 참석을 한 임시의정원 의장 홍진.

[엠파워뉴스] 조현상 기자 = 여야가 합의하여 발의한 “의회지도자(홍진)상 건립의 건”이 23일 제364회 국회(정기회) 제1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2019년 임시의정원 100주년이 되는 해에 홍진 의장 흉상건립이 가능하게 되었다. 

홍진 의장 흉상건립에 관한 안건은 지난 13일 운영위를 통과한 후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226인, 찬성 196인, 반대 2인, 기권 28인으로 통과되었다.

향후 흉상건립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여 흉상건립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여 공모 형식으로 발주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공모 및 제작 과정을 거쳐 2019년 중 국회도서관에 설치될 예정이다.

홍진(洪震/洪鎭, 1877년 10월 3일(음력 8월 27일) ~ 1946년 9월 9일)은 대한제국의 관료이자 일제 강점기 한국의 독립운동가이며 1926년 7월부터 1926년 12월까지 제5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무령을 지냈다. 본명은 홍면희(洪冕憙), 본관은 풍산. 아명은 봉근(鳳根) 또는 우봉(又鳳). 호(號)는 만오(晩悟). 충청북도 영동군 출생.[1] 1946년 7월 심장천식으로 입원, 입원 중 남상철의 권고로 영세를 받고 세례명은 안드레아이다.

한편, 문희상 국회의장은 본회의 직후 홍진 의장의 유족인 홍창휴 여사(뉴욕 거주)에게 친서를 보내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유족들을 흉상 제막식에 초대했다. 문 의장은 서신을 통하여 “홍진 의장님의 상(像)을 건립하는 것은 의회민주주의의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고 독립정신의 참뜻을 계승하는 숭고한 일”이라고 밝히며 유족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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