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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변문제로 고속도서 내연녀에 흉기 휘두른 50대 덜미
이무겸 기자  |  leemk@mpow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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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9.17  17: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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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달리던 차안에서 내연녀와 생리적 문제로 시비가 붙어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자신과 내연관계에 있는 여성의 가슴 등 3곳을 흉기로 찔러 전치3주의 상해를 입힌 A(52)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전 6시30분께 대덕구 법동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273.8㎞지점 갓길에 선 자신의 차안에서 조수석에 있던 내연녀 B(65)씨의 손과 가슴 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B씨는 "소변을 보고 싶다"며 정차를 요구했으나 묵살되자 차 핸들을 틀어 차량이 서게 됐고 A씨는 이같은 B씨 행동에 격분해 차량에 있던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그뒤에도 B씨의 발목을 박스용 테이프로 휘감고 "소리치지 말라"며 입을 막는 등 범행을 이어가던 중 고속도로 순찰차량이 접근하자 그대로 달아났다.

고속도로 방음벽 사이 열린 쪽문으로 도주한 A씨는 범행 사흘만인 16일 경기 화성시 자신의 회사 근처에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A씨는 경찰에서 "금전문제 등으로 전에도 다퉜던 차에 갑자기 B씨가 핸들을 틀자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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